본문 바로가기

주말&여가

청량함 물씬 품은 북한강 자전거길 🚴🏻

(광고) 본 페이지는 한화생명 고객 추천 콘텐츠입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봄의 따뜻한 자연과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3월은 자전거 타기에 제격입니다. 추억이 흐르는 북한강 물길과 경춘선 기찻길을 따라 달리며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초보자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길 코스와 놓치면 안 될 포인트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춘천역부터 운길산역까지 이어지는 72km의 자전거길은 강을 따라가는 완만한 내리막 지형으로 피로감이 크지 않아요. 맑은 물과 시원한 공기만으로도 충분한데, 달리는 길 자체도 편안하죠. 운길산역에서 춘천역 방향으로 가면 도중에 오르막 경사로를 만나게 되니 춘천역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한강 물길을 달리다 보면 여기저기 패인 흔적과 돌출물을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마냥 속도를 올렸다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요. 위험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으니 노면의 상태에 신경을 쓰면서 달리는 것이 좋아요. 주변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고 휴게공간에서 식사와 차를 즐겨보세요.

 

7080 중년 세대에게 북한강 자전거길은 추억을 품은 길이에요. 강촌, 가평, 청평, 대성리... 대학 시절, 경춘선 북한강변엔 수도권 대학생들이 즐겨 찾던 MT 장소가 즐비하기 때문이죠. 폐쇄된 옛 경춘선 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의 흐름과 세태의 변화를 새삼스레 느낄 수 있어요.

Tip. 자전거 주행 필수 준비물!
장거리를 주행한다면 펌프를 필수로 준비하세요. 휴식시간에 공기압을 체크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바람을 넣을 수 있어야 해요. 자전거 프레임에 장착하면 번거롭지 않아서 좋아요.

 


  • 글·사진 이호준
  • 에디터 곽서희 기자
 

기찻길 옆 추억, 북한강 자전거길 - 트래비 매거진

북한강 물길과 경춘선 기찻길을 따라 달리는 길.속도보다는 여유를 장착했다. 강길 따라 추억이 흐른다.▶북한강 자전거길코스│경춘선 춘천역→의암댐→청평 안전유원지→경의중앙선 운길산

www.travie.com

* 이 콘텐츠는 트래비 매거진에서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본 콘텐츠의 수신을 원하지 않는 분은 무료전화 080-863-636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