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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레져

주당 언니가 추천하는 트렌디한 전통주 4

(광고) 본 페이지는 한화생명 고객 추천 콘텐츠입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올 장마철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전통주를 모았습니다. 비 오는 날, 온 가족 다 함께 와인 대신 전통주 어때요?

 

 1  (서울장수) 달빛유자

상큼한 밤하늘 아래

달빛유자는 출시 100일 만에 10만 병 판매를 돌파했어요. 유자 특유의 향긋함과 막걸리의 톡 쏘는 맛을 접목시켜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죠. 100% 국내산 고흥 유자과즙과 100% 국내산 쌀을 넣어 만들었고, 인공적인 단맛을 내는 재료 대신 꿀과 천연 감미료 등을 사용했어요.

 

  • 알코올 도수 : 6%
TIP.
달달한 달빛유자는 애피타이저나 디저트 겸 마셔도 좋지만 한식, 회나 꼬치 등과의 페어링도 훌륭해요. 

 

 2  (복순도가) 손막걸리 슈퍼드라이

천장을 뚫을지도

손막걸리 슈퍼드라이는 쌀, 곡자, 정제수로 만든 ‘무(無) 아스파탐’ 막걸리로, 물엿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산미를 끌어올린 비결은 울산 언양에서 자란 쌀과 지하수,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디딘 누룩이라고 해요. 또 하나 특징이라면 강한 청량감인데, 누룩의 저온 발효 과정을 통해 생성된 ‘천연’ 탄산은 마치 샴페인처럼 톡 쏩니다. 

 

  • 알코올 도수 : 6.5%
TIP.
45도 정도 병을 기울여 뚜껑을 열었다 닫기를 3~5회 반복하며 탄산이 빠져나가게 해야 해요. 위아래로 마구 흔들다 보면 천장을 뚫을 수가 있기 때문이죠.

 

 3  (GS25) 밤빛머루 

재야의 고수가 나타났다

밤빛머루는 해발 500m인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를 발효한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로, 1차 증류를 통해 45도 원액을 3.8% 사용해 희석해 16.9도 소주로 제조되고 있어요. 10월에 수확한 머루만을 사용한 이 술의 특징이라면 가을처럼 부드럽다는 것인데요. 깔끔한 뒷맛을 선사해요.

 

  • 알코올 도수 : 16.9%
TIP.
밤빛머루를 생산하는 농업법인 산들벗 양조장은 해발 3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된 산머루를 발효해 만든 머루와인, 머루주 등과 무주에서 자란 블루베리, 천마 등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어요.

 

 4  (영덕주조) 도원결의

복숭아로 다지는 정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는 꽃이 만발한 복숭아 동산에서 의형제를 맺었는데요. 그 의미를 그대로 살린 도원결의는 국내산 쌀을 발효시킨 증류주에 경북 영덕의 특산물인 백도를 첨가해 만들어졌어요. 고도수의 술이 다소 버거웠던 전통주 입문자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15도라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상큼한 복숭아 향까지 감도니 목 넘김이 수월한 편이에요.

 

  • 알코올 도수 : 15%
TIP.
취향에 따라 토닉워터와 얼음, 레몬과 함께 마셔보세요. 음식에 곁들여도 손색없지만 아예 달콤함을 배가시키도록 과일과 마셔 봐도 좋아요.

 


  • 김예지 기자
  • 사진 각 업체 제공
 

이번 설엔 트렌디하게 전통주 - 트래비 매거진

설 연휴를 산뜻하게 만들어 줄 전통주를 모았다. ▶상큼한 밤하늘 아래서울장수 달빛유자 막걸리와 유자의 만남, 들리는 것 이상으로 상큼하다. 서울장수가 서울 은평구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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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콘텐츠는 트래비 매거진에서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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