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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환절기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에는 심혈관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혈관 수축으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협심증부터 의심해야 하는데요. 협심증은 갱년기를 거친 여성에게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번 편은 심혈관질환 중 하나인 협심증에 대한 정보와 갱년기 여성이 더 취약한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 발병을 낮추기 위해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처방약을 통해 관리해 주어야 하며 관상동맥이 좁아져도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당뇨의 경우에는 별도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협심증은 미리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심장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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