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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심해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으레 손발이 차가우면 수족냉증을 떠올리지만 반면에 레이노 증후군도 함께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은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고 수족냉증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듯, 레이노 증후군도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은 어떻게 다를까요? 이번 편에서는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레이노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인데요.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에는 증상이 더 심해지기 쉬우니 손가락과 발가락 끝의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몸을 녹이기 위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초콜릿, 커피, 녹차를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라면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나 루이보스, 페퍼민트 등의 허브티를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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