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노랗게 뜬 얼굴! 귤을 많이 먹어서 일까, 질병에 걸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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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인 귤! 하나둘씩 까먹다 보면 금세 몇십 개를 해치우게 됩니다. 여러분은 귤을 적정량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되면 얼굴과 손이 노래진다는 속설을 아시나요? 또한 노랗게 뜬 얼굴은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겨울철에 노랗게 뜬 얼굴은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까요? 아니면 귤을 많이 먹어서일까요? 이번 편에서는 갑자기 노랗게 뜬 얼굴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달은 심각한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실제 환자의 사례로, 황달 증상이 나타났지만 ‘귤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증상이 더 심해진 후에야 검사를 통해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귤을 많이 섭취하는 겨울철에 얼굴색이 노랗게 변했다면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황달을 한 번쯤 꼭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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