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뇌졸중 위험신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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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의 일부분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조직이 손상되고,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을 말해요.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막힌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됩니다. 국내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뇌졸중의 위험 신호를 알아볼까요?

　

뇌졸중은 치료에 있어서 시간을 다투는 병이에요. 경우에 따라 몇 분 내지 몇 시간 안에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즉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다양해 헷갈린다면 FAST 법칙을 기억해 주세요! 뇌졸중 골든타임을 지키는 이 법칙은 ‘Face, Arms, Speech, Time to call 119’의 앞 글자를 말하는데요. ‘Face’는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는 것, ‘Arms’는 한쪽 팔다리만 힘이 약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고, ‘Speech’는 말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라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Time to call 119’는 이 중 한 가지라도 의심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함을 강조하는 법칙이에요. 

 

 

뇌졸중은 나이, 유전적 요인 등 조절이 불가능한 요인과 흡연, 과음, 운동 부족, 비만 등 조절 가능한 원인으로 발생 원인을 분류할 수 있어요. 조절 가능한 원인에 대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 식단 조절 등으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고령층에서는 비슷한 증상을 자주 의심하는 것만으로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하니 항상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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