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원인 4위, 뇌졸중! 혹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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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뇌졸중은 뇌 안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병으로, 발병하면 1분당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된다고 해요. 매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로 나타난다고 하는 뇌졸중,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에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재발 위험부터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6년부터 5년간 뇌졸중 환자 수를 확인해보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2020년에는 소폭 감소하여 2018년도와 비슷한 수치가 나타나지만, 여전히 11만 명 가량의 환자가 뇌졸중으로 병원을 방문했어요.

 

연령과 성별에 따른 뇌졸중 현황을 살펴볼까요?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성별과 관계없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약 74.25%로 상당수의 뇌졸중 환자가 고령층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체 비율 중에서는 남성이 56%, 특히 50대 환자 중에서는 남성 환자가 68% 가량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뇌졸중은 발병 이후 후유증과 재발 위험이 큰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흡연, 음주, 비만 등 일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뇌졸중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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