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뷰티

자궁근종,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다?

(광고) 본 페이지는 한화생명 고객 추천 콘텐츠입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해 자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 특히 가임기 여성의 20~40%에서 발견될 정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에요. 이렇게 발견되는 혹들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발생 위치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불명확한 경우가 많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자궁근종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자궁근종의 3가지 종류

1. 근층내근종(Intramural Myoma)
자궁근종의 80%를 차지하며 자궁근층 내 깊숙이 위치하며 자궁 크기 자체가 커짐으로써 자궁내막의 면적이 증가하고, 생리량을 증가시켜요. 대부분 자각증상은 없다고 해요.


2. 점막하근종(Submucosal Myoma)
자궁근종의 5%를 차치하며 자궁내막 하층에 발생한 근종으로, 가장 예후가 나쁘다고 해요.
작은 크기로도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감염, 화농, 괴사 등이 빈번하게 발행해요.


3. 장막하근종(Subserosal Myoma)
자궁근종의 15%를 차지하며 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에서 발생해요. 간혹 근종이 늘어져 줄기를 형성하기도 하며 대부분 자각 증상은 없다고 해요.

 

 

자궁근종 6가지 증상

자궁근종은 발생 빈도에 비하여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일부 자궁근종의 경우 발생 위치와 크기, 개수에 따라 월경과다, 부정 출혈 등 비정상 자궁출혈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고 해요. 또한 근종의 괴사, 염증성 변화 등에 의해 급성통증이나 골반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니 대표적인 6가지 증상을 꼭 확인해 주세요.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도 확실하지 않으며, 주로 여성 호르몬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자궁근종은 대개 연령, *산과력, 가족환경, 임상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는데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근종이 빠른 속도로 자라거나 근종의 크기가 커서 다른 장기, 특히 방광을 누르는 경우, 근종으로 인한 출혈이 있는 경우, 불임과 관계되어 있는 경우예요.

💡산과력이란? (Gravidity and parity)
산과력은 출산한 이력을 말하는 우리말입니다. 의학용어로는 gravidity and parity 라고 말하는데, 이는 라틴어로 Gravidity(임신) + Parity(출산)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임신경력과 출산력에 대한 정보를 말하며 산부인과적 진료, 진찰 시 참고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자궁근종은 초반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근종의 크기가 커진 것을 단순히 아랫배가 나오고 살이 찐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고, 근종이 커져 골반을 벗어난 후 아랫배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손으로 만져질 때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아요. 따라서 적절한 때 발견해서 잘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해요.

 

 

본 콘텐츠의 수신을 원하지 않는 분은 무료전화 080-863-6363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