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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증상 없는 시한폭탄, 고혈압! 혈압 관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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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혈압은 심박∙체온∙호흡과 함께 가장 중요한 생명 징후로 여겨집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아지는 것이 바로 고혈압이죠.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오랜 기간 방치되면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오늘은 혈압의 정상 수치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혈압의 수치에 대해 알아보면, 혈압을 측정할 때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두 개의 수치를 통해 정상 혈압,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을 판단합니다. 혈압 측정 시 수축기가 140mmHg, 이완기가 90mmHg을 초과하는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아 혈압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되죠. 또한 정상 수치보다 높고, 고혈압 수치보다는 낮은 수치를 고혈압 전단계로 나누어 분류하는데, 이는 고혈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수치로 고혈압 예방을 위한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혈압을 정상 수치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혈압이 높게 유지될 경우 각종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장은 혈관의 압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힘을 필요로 한다고 해요. 높은 혈압에 의해 심장에 무리가 가면 결국 심부전증,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뇌 주변의 혈관이 막히거나 파괴되면서 뇌졸중, 뇌출혈 등으로 이어져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성콩팥병, 고혈압성 망막증, 말초혈관 질환 등에 의해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압이 높다면 약물 복용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것이 가장 확실한 관리 방법이지만,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혈압을 낮출 수 있어요. 음식은 최대한 싱겁게 먹으며 채소와 과일의 비율을 늘리고 매일 30분씩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 및 금연 및 금주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 생활 습관을 지속한다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율은 20세 이상 전체 성인 중 28%로 약 1,207만 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중 증상을 인지하는 비율은 70%, 치료중인 비율은 66%로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치료하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약해지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기적인 혈압 체크,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정상 수치 이내의 혈압 관리를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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