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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최하부, 질과 연결되는 부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은 암 발생 이전 단계인 전암 단계를 상당 기간 거친 후 암으로 진행하는데요. 기존에는 폐경을 전후로 하는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었던 자궁경부암의 발생 연령이 20~30대 여성으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여성이라면 안심할 수 없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자궁경부암, 젊을 땐 안심해도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자궁경부암 환자수는 40대가 25.5%로 가장 많았어요. 그다음으로 30대(22.0%), 50대(21.4%)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는데요. 3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30대에서 50대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5년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는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에서의 변화인데요. 6년 간 50대 환자 비율은 크게 감소한 반면, 30대 이하 환자 비율이 23.8%에서 28.5%로 약 20%가량 증가하였어요. 점점 낮아지는 자궁경부암 발생 연령에 따라 더욱 빨리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자궁경부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자궁경부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평균 80%대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암에 비해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요. 과거와 차이 없이 생존율이 일정한 이유는 암으로 발전하기 전 정기 검진으로 초기에 발견하기 쉽고,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등으로 사전에 발생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국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율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환자 수도 매년 줄고 있어요. 2019년 국내 자궁경부암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4.8명으로, 2009년 6.4명이었던 것에 비해 1.6명 줄어든 수치예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사업과 국가 검진 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통해 큰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어요.
2년에 한 번 검진받고, HPV 백신 맞으세요!
자궁경부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해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아요. 백신을 3회에 걸쳐 모두 접종한 경우 위험하다고 알려진 HPV 16형과 18형에 대해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잘못된 부작용 정보로 접종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궁경부암 백신의 부작용 위험은 독감이나 다른 백신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전한 편이니 안심하고 접종하여 자궁경부암을 확실하게 예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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