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안질환(각막염, 결막염, 건조증)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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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눈이 시리고 뻑뻑하거나 먼지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3대 안질환인 각막염, 결막염,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비슷한 듯 달라 보이는 이 질병들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뭐가 다르지?

우리 눈을 감싸고 있는 투명한 점막은 각막과 결막으로 나뉘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겼을 때 각막염은 검은 자위에, 결막염은 흰 자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각막염은 보통 결막염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앞선 두 질병과는 달리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안질환이에요.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결막염&각막염
감염성: 세균 또는 아데노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이 대표적
비감염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화장품, 먼지, 집안 진드기와 콘택트렌즈 및 점안제 등

안구건조증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의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발생

 

 

눈곱의 차이로 알 수 있는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증상

 

3대 안질환 예방법

3대 안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생활수칙이 중요해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각막의 손상 및 안구를 건조하게 하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보호안경, 실내 습도 조절, 근거리 작업 시 쉬는 시간 두는 습관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눈의 통증 원인은 다양해서 정확한 진단은 필수예요. 이물감이나 눈 분비물 등으로 인하여 해당 안구질환이 의심되어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을 명확히 구분 지으려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안약을 처방받아 치료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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