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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소고기, 돼지고기.. 붉은 고기류, 맛있다고 매일 먹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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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63로 50)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붉은 고기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비타민, 미네랄 및 단백질 등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시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정말 매일 먹으면 곤란합니다. 붉은 고기의 잦은 섭취 위험성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붉은 고기의 종류는?

붉은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포유류 근육 고기의 유형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날것일 때 붉은색을 띱니다. 염지, 발효, 훈제 등을 통해 풍미를 높이거나 유통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각종 첨가물을 넣은 베이컨, 소시지, 햄, 페퍼로니 등의 가공육도 붉은 고기에 속하는데요. 이러한 붉은 고기는 단백질, 비타민B, 아연 등 필수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포화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붉은 고기, 과하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영국의 바이오뱅크 연구진에 의하면 매일 붉은 고기 및 가공육을 70g 이상 섭취한 사람들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약 20%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붉은 고기 섭취가 심장병, 대장암, 당뇨, 뇌졸중, 췌장암, 위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발암 위험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붉은 고기 섭취를 하루 평균 70g 이내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붉은 고기를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붉은 고기 및 가공육의 섭취 빈도를 줄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 70g, 일주일에 350g 정도, 기름기가 적은 고기 부위로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이나 두부, 콩, 버섯 등을 조금씩 대체해서 섭취하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탄 고기나 훈제로 요리된 고기는 자제하며, 굽고 튀기는 것보다 삶아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메인 메뉴 대신 사이드 메뉴로 고기를 곁들여 먹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절하고 채소나, 과일 등 다른 음식들까지 골고루 섭취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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